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양희은 히든싱어5 반전 모창능력자

양희은 히든싱어5 김영철 광탈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울림으로 48년간 국민적 큰 사랑을 받아왔던 양희은이 히든싱어5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수년간 양희은 모창 능력자를 모집해 왔었습니다.

.


이성미, 김영철, 이적 등 동료 후배 가수들 역시 이번 라운드는 쉬울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입장을 드러냈지만 예상과는 달리 첫 라운드부터 대중의 귀를 의심케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선방에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양희은은 48년간 400여곡을 발표하며 히든싱어 제작진 역시 선곡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데요. 1라운드 선곡은 1971년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으로 '아침이슬'이 었습니다.



아침이슬은 노래의 사회성 탓에 발표 의도와는 달리 1970년대 대모 시위곡으로 불리며 참 우여곡절이 많았는데요. 시대적이나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며 수십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명곡으로 추앙받는 곡입니다.



히든싱어5 양희은 모두가 예상을 했었겠지만 개그맨 김영철 역시 모창 능력자로서 예심을 봤다고 합니다. 저음에서는 나름 괜찮았지만 고음 파트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말그대로 광탈했는데요



이날 김영철 뿐만 아니라 양희은의 오랜 지인들이 대거 출동을 했습니다. 이성미에 이어 이영자 김숙 역시 방송 도중 깜짝 등장하며 그의 무대를 돋보여 줬습니다.



오랜 가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후배 가수들과도 콜라보 무대를 만들었는데요. 후배가수들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던 그녀는 히든싱어5 방송 당일인 19일 양희은 성시경 '뜻밖의만남 #9. 늘 그대' 신곡을 발표하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협업을 하며 음악적 성향이 어떨 것이라며 자신만만해 하는 후배 가수들



육중완의 말처럼 과거 음반 발매 당시 목소리와 달라지면서오히려 양희은의 목소리를 찾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이는데요. 



시대별로 저마다 다른 양희은이 통안에 들어가 있어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히든싱어5 무대 중간에 신곡이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가 되는데요. 제작진들이나 관객들도 그녀의 신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할만큼 가슴을 울리는 양희은의 목소리 무척 기대가됩니다.



양희은 히든싱어는 1라운드 '아침이슬'에 이어 상록수, 하얀 목련, 사릉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들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 됩니다. 미션곡 외에도 패널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는 무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