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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입대 식샤3 조기종료 무책임 논란

윤두준 입대 식샤3 종기종영 무책임



군입대 기피 현상으로 연예인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아이돌이나 배우들이 현역 입대를 지원하면서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좋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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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출신 아이돌이자 배우 윤두준은 현역 입대 판정이 났지만 출연중인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 조기종영 이라는 지장을 초래하며 무책임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윤두준이 지난 22일 자필로 쓴 내용에는 '안녕하세요 윤두준 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늦은 나이에 드디어 국바으이 의무를 다짐하고자 갑작스레 떠나게 됐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삶속에서 가장 평범한 감정인 기쁨, 슬픔 등등 여러가지를 느끼게 했던 점 다 여러분들과의 특별한 추억 덕분인거 같아요 라며 팬들에게 군입대를 앞두고 짧은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윤두준은 의무경찰시험에 응시했으며 당시 같은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과 함께 치뤘지만 양요섭은 합격을 했고 윤두준은 탈락을 하게 되면서 현역 입대 날짜가 24일로 정해지면서 부득이하게 출연중인 드라마에 차질을 야기시킨 것입니다.



식샤를 합시다3 16부작에서 14부작 조기종영


윤두준 현역 입대 소식이 연예계 전달되며 뒤늦게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3' 제작진에게도 알려졌는데요. 당초 16부작으로 구성됐던 드라마다 주연 배우의 군입대로 인해 14부작으로 조기종영하게 된것입니다.



제작진은 스토리는 그대로 진행이 되며 23일 까지 윤두준 촬영분을 마치고 전체 마무리 촬영은 25일로 끝내는 것으로 결정이 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25일까지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게 됩니다.



입대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까지 다방면에 걸쳐 촬영을 정상적으로 마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조기종영이라는 카드를 내걸 수 밖에 없었고 이는 윤두준 입장에서도 다소 당황스러운 결과로 무책임 보다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어보입니다.



윤두준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되며 입소 후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를 받을 예정입니다.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입대하는 24일은 19호 태풍 솔릭이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때여서 그의 군입대 현황은 팬들의 안전을 걱정해 비공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