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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가해자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가해자



강변북로에서 승용차량이 정차되어 있던 화물차량을 들이박으며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지난 27일 발생 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승객 중 20세 여성과 33세 남자가 사망을 했으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였습니다.



당시 승용차량 운전자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음주운전 상태로 혈중알코올 농도 0.014% 수치를 나타냈는데요. 불과 수 시간 전만해도 그리 크게 주목받지 못한 사고가 사고를 낸 가해자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20대 여성과 30대 남성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있는 해미큐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로 알려져 박해미의 충격이 가중 될 것으로 보입니다


5명의 사상사를 낸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해차량의 운전자는 배우 박해미의 9살 연하 남편으로 예능이나 다수의 방송에 얼굴이 알려지며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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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남편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날 공연 프레스콜에 불참 하기도 했는데요. 




박해미 남편 황민은 46세이며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아내의 직업에 따라 직장인에서 공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연예 초반에는 남편 황민이 아내가 연상인 줄도 몰랐고 이혼을 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가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고 합니다.



관객과 배우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은 드라마처럼 이어져 갔고 동거 후에 95년 결혼식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과 축하 인사를 전달했는데요.



드라마 같던 두 사람의 이야기는 박해미가 초혼에 실패하고 활동 당시 남편 황민이 우연히 연극 한 편을 보게 됐는데 1인극 '각시 품바'의 주연이었던 박해미를 보게 된 것입니다.


박해미가 객석에 앉아있던 황민을 무대로 올렸고 그 뒤부터 황민이 박해미를 따라 다니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황민 부모의 결혼 반대로 두 사람은 동거부터 하게 됐고 이후 5년만에 아들 성재가 태어나면서 양가의 합의하에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박해미가 방송이나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드러내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창작뮤지컬을 하고 싶어하는 아내 때문에 뮤지컬 연출가로 진로를 바꿀만큼 애정이 남달랐던 두 사람 이었기에 종종 방송 출연에도 많은 응원이 함께 했지만 지난 27일 박해미 남편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면서 팬들 역시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황민이 낸 교통 사고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 했으며 아내 박해미 소속 배우들이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이번 사건은 한동안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