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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 새단장

임채무 두리랜드 돔 형식 새단장


장흥에 위치한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입장료가 무료인 국내 최초의 놀이공원으로 배우 임채무가 아이들을 위해 전 재산을 투자해 운영하는 곳입니다. 라디오스타 예능에 출연한 임채무는 돔 형식으로 새롭게 단장된 두리랜드를 적극 알렸는데요.



매달 4천여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지만 24년간 입장료를 받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해 연기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두리랜드는 1991년 10월 개장 후 경기도 일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두리랜드는 3천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가졌는데요.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과거 촬영 왔다가 우연히 가족나들이 하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소회된 아이들을 봤다며 소회된 아이들을 위해 무료 놀이시설을 계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출연료와 자신의 재산을 털어 과거 촬영장이 었던 부지를 조금씩 사들여 88년이후 130억원을 들여 현재의 규모인 3000평에 달하는 놀이시설을 세운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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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는 최근 새단장을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 공고를 전했습니다. 노후된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어린이 체험관과 연수원 용도의 건물이 들어서는 등 기존에 없었던 '두리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설이 투입되는 것인데요. 여기에 돔 형태의 이전에 없었던 구조 변신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은 우연히 입장료가 없어 놀이공원에 들어오지 못하는 한 가족의 모습에서 시작이 되었고 자신의 아파트와 부동산을 매각해 시설 유지에 힘쓰고 있을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최근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두리랜드'가 피소 소식으로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놀이기구 임대인이 무단 이전으로 본 손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한 것인데요.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임채무의 손을 들어 배상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통장에 돈이 100만원도 없다. 오히려 빚이 수십억원이라 아파트도 팔았지만 마음 만은 부자다 이는 임채무가 한 인터뷰를 통해 전달한 말인데요. 작은 계기로 인해 시작된 어린이를 위한 자선사업은 현대의 소파 방정환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웃 조차도 믿지 못하는 각박한 세상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이 힘겨운 현대에 수십년간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아이들을 위한 무료 놀이시설을 운영해온 배우 임채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임채무는 연예계 소문난 주당으로 밝혀졌습니다. 술을 마시고 시비를 걸거나 쓰러진 적이 없다고해 주변을 놀라게 했는데요. 의외의 예능감과 함께 그가 가수로서 활동도 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실제 임채무가 발표한 9988 내인생은 노래방에 등록된 곡으로 방송중에 자신의 곡을 직접 부르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임채무의 예능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