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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컬트 전승우 이현정 부부 유명 작곡가

슈가맨2 컬트 전승우 이현정 부부 유명 작곡가


그룹 컬트 23년만에 완전체 첫 무대 등장

아라비안 나이트로 인기 정상의 김준선이 구성한 드림팀

92년 강변가요제 출신 손정한과 정승우를 영입해 만든 컬트




컬트는 데뷔 이후 TV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라디오를 통해 노래가 알려졌고

히트곡 '너를 품에 안으면'은 노래방 애창곡으로 더 유명





컬트 김준선은 당시 아라비안 나이트로 인기 절정을 이루었고

로커 손정한은 허스키한 보컬로 하이피치내는 유일한 보컬로

컬트라는 팀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컬트 멤버 중 가장 반전인물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대중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평범한 외모의 정승우


.





정승우는 컬트 해체 후 싱어송라이터 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SES 'Just a feeling', 빅뱅 '눈물뿐인 바보', 아이유 '혼자있는 방'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 플라이 투더 스카이 '습관' 곡작업을 했고

샤이니, 슈퍼주니어, 엑소와 같은 아이돌 녹음 디렉팅 과 코러스






전승우만 해도 대단한 반전을 갖고 있는데

전승우 아내 이현정 역시 유명한 작곡가로 알려졌습니다


휘성 '안 되나요', 거미 '그대 돌아오면', 빅바바 'Break Away'

박정현 '오랜만에' 등 다양한 곡작업을 했고

부부의 저작권료만 해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





컬트 리더 김준선은 지난해 SBS 불타는청춘에 합류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선

가장 최근에는 불청 김광규 '사랑의 파킹맨' 작업을 했습니다


영턱스클럽 '아시나요', 컨츄리고고 'All night long', 얀 '그 사랑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우진 'Love' 도 김준선이 작곡한 곡





컬트 손정한 역시 1992년 강변가요제 출연하며

당시 인기 절정에 있었던 김준선의 드림팀 밴드 멤버로

눈여겨 보며 프로젝트 록 밴드 멤버로 합류


가요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비치진 않았지만

독보적인 보이스로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사로잡았습니다

현재는 더치커피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





23년만에 밝히는 컬트 해체 이유

사실 프로젝트 그룹 이었던 컬트는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다

라는 전제로 모였기에 기존의 가수들과는 조금 다른

음악적 성향 차이로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졌던 것입니다


컬트로 뭉쳐 있을 땐 몰랐지만

멤버 한 명 한 명의 근황을 확인할 때마다 대단하고

놀라운 인물들임을 뒤늦게 알게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