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지영 팝콘각 억측

강지영 팝콘각 억측



카라 전 멤버이자 구하라 절친 강지영 팝콘각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강지영이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뜬금없이 팝콘 사진을 게시한 것인데 일부 누리꾼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구하라와 남자친구 사건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한 것입니다.



구하라는 카라 활동 시절 방송가에서 '연애돌'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가장 측근에서 그녀의 연애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치 구하라와 남자친구 사이에 벌어진 일들을 빗대어 팝콘 사진을 게시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친 것인데요. 하지만 강지영은 즉각 반박하며 그냥 올린 것일 뿐 구하라의 폭행 사건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강지영의 주장처럼 일부 네티즌들이 마녀사냥을 가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는데요. 구하라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쌍방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시점에 하필 팝콘 사진을 게시하면서 공교롭게도 상황이 맞물려 버렸네요.



일본에서 연예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강지영이 일부러 무리수를 둬 논란을 야기 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상황이 묘하게 맞물려 오해를 빚었을 뿐 일부 네티즌과 언론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지나친 추측이며 억측에 불과합니다.



구하라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남자친구의 주장에 대해 산부인과 진료 기록과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을 게시 '구하라 카톡' 등을 집중 보도를 하며 강력하게 자신의 입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치 원만한 합의가 아닌 둘 중 하나는 매장을 시키겠다는 의도처럼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강지영 팝콘각으로 헤프닝을 맞이한 그녀는 카라 해체 이후 일본에서 배우와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미팅 근황을 알렸고 2015년 일본에서 첫 주연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에 출연을 했으며 2016년에는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7과'에서 천재 연구원 나카미 카오루코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2018년 8월에는 일본 영화 '이것도 내 인생'에 주연을 맡으며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배우 강지영의 모습을 엿볼 수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근황을 나타냈지만 구하라 사건과 겹치며 논란이 증폭되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