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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셋째 임신 연예계 복귀

선예 셋째 임신 연예계 복귀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소속사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으로 선예가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예에게는 두 딸이 있으며 내년이면 다둥이맘이 됩니다.



선예 셋째 임신은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소속사와의 계약시점에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아이의 건강과 여러가지 문제점을 감안해 뒤늦게 밝히게 된 것인데요. 선예는 지난 1월 절친 서민정과 함께 이방인에 출연하며 원더걸스를 떠난 지난 5년의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2013년 1월 선예는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을 합니다. 그 이전인 2011년 SBS 예능 강심장을 통해 소속사와 협의 없이 공개연애를 거론하고 원더걸스 계약기간이 1년이나 남은 상황에 원더걸스 그룹 리더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원더걸스 창단이례 대형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바르고 좋은 이미지로 한류 아이돌의 열풍에 올라탔지만 이 사건으로 박진영은 멘탈붕괴 팀의 활동 유무와는 상관없이 결혼하고 연예계 복귀를 하지 않겠다는 등 사실상 원더걸스 해체의 요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다른 멤버 영입으로 어떻게든 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결국 소희마저 배우로 전향을 하면서 화려했던 데뷔와는 달리 초라한 마무리로 원더걸스는 해체하게 됩니다.



결혼 후에도 아이를 낳은 상태에서 아이디 선교활동을 하는 등 대중들로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상황의 연속이었고 선예 관련 기사만 나왔다하면 비판과 비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방인 출연은 그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아 왔던 선예의 이미지를 희석 시킬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었습니다. 두 딸 들과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SNS에 대중들의 반응 역시 축하와 응원의 글들이 점차 늘어갔는데요. 당시 원더걸스 멤버간의 불화설도 둘째 출산 이후에 이방인 출연과 함께 반응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선예는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알려왔고 지난 5일에는 복면가왕에서 하니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사실상 방송 복귀를 준비하는 상황으로 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하며 그녀의 방송 복귀는 사실화 됐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역시 선예의 셋째 임신 소식을 계약 당시에는 알 수 없었는데요. 내년 1월 출산 때까지 방송 복귀는 물건너간 것이네요.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원더걸스 당시 선예의 행동에 대해 비난하고 방송 복귀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구체적인 방송 복귀 시기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아직 이렇다할 활동 계획이 잡힌 것도 아니니 비난 보다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길 바랍니다. 이로써 아이의 출산과 함께 선예는 세아이의 엄마로 다둥이맘 계열에 합류하게 되네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