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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종영 후속 빅피처패밀리

백년손님 종영 김원희 마지막 방송, 후속 빅피처패밀리



9년간 백년손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원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9년간 진행자로서의 마지막 녹화 소감을 알려왔습니다. 자기야 - 백년손님은 2009년 6월 19일 목요일 예능으로 시작해 토요일 정규 편성후 2018년 9월29일까지 9년간 관찰 예능으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백년손님은 시즌1이라 불리는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부부 연예인 출연자들이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이 되면서 당시 방송가에 유행하던 토크쇼 열풍에 녹아들었으나 이내 리얼 예능 형태로의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현재의 포멧으로 처가에서 장서관계를 리얼로 선보이기 시작을 했습니다.





연예인 사위와 일반인 장모간의 일상에서 시청자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후 일반인 출연자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30대 이상의 기혼자들에게도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토요일 예능으로 자리 매김을 합니다. 



백년손님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방송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의 가식없는 모습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웃음이 터져나오며 출연진 외에 동네 주민들간에도 캐릭터가 입혀지며 이전에 없었던 리얼 예능감에 대항 호응도가 무척 높아졌습니다.



토요일 황금시간대 편성이 되면서 남재현과 이춘자 장모와의 후포리 일상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데 큰 몫을 해냈지만 후타삼 넘버원 최복례 회장님 별세 소식과 함께 후포리에서의 방송 분량이 점점 줄어들어 안타까움을 나타냈는데요.



김원희는 지난 9년간 토요일밤을 책임지던 방송의 막을 내림을 알림과 동시에 아쉬움이 크지만 시청률이 최고일 때 박수받고 떠나게 되어서 한편으로는 기쁘가 감사하다며 긴 시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와 출연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겼습니다.



백년손님은 장수 프로그램 답게 내년 10주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최근 비슷한 포멧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김원희는 김용만, 김성주, 신현준 등 3번의 프로그램 편성에도 꿋꿋하게 진행자로서 자리매김 하며 시청률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남다를 것 같은데요.



백년손님이 떠난 10월 6일부터는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이었던 '빅피처패밀리'가 후속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지난 25일과 26일 1, 2회로 방송되었으며 네 남자의 좌충우돌 사진관 오픈 이야기와 토영 숙소 생활이 그려지며 첫 방부터 높은 시청률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백년손님은 오는 29일을 끝으로 완전한 종영을 맞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