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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전매니저 폭행 고소 주거침입

강성훈 전매니저 폭행 고소 주거침입



27일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코디네이터가 전 매니저의 집에 무단 주거 침입한 혐의로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일어난지 하루 만에 전 매니저가 촬영한 사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됐습니다. 강성훈과 동행한 여성은 전 메니저의 지인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고소를 했고 전 매니저는 위협을 당했다며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출처 SBS 연예뉴스이며 강성훈 전 매니저가 촬영해 공개한 내용입니다.]


강성훈은 지난 11일 팬클럽 운영진과의 열애 의혹 및 국제소송으로 구설수에 오른데이어 팬 기부금을 횡령하고 광고비 집행 의혹에 이어 10월 예정인 젝스키스 신곡 발표 콘서트에 불참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었습니다.





강성훈 폭행시비 영상과 관련된 사건은 지난 27일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성훈 전 매니저의 자택으로 얘기를 하고 싶다며 강성훈과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자 박씨가 찾아왔습니다. 전 매니저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이 함께 자취를 하던 일행이 강성훈과 박씨와 맞닥뜨리면서 실랑이가 벌어진 것인데요.



박씨는 전 매니저 고소장 제출 이유에 대해 전 매니저와 연락이 안돼서 집을 찾아가게 됐고 같이 자취하는 남성이 어깨를 잡고 흔들고 가슴을 치는 등의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한것인데요. 반면 강성훈 전 매니저의 지인의 주장은 달랐습니다. 박씨가 초인종을 눌러서 문을 열었더니 몸으로 밀고 들어왔다며 이 과정에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나가라며 방어행위를 했을 뿐 여성을 폭행하지 않았다며 반박한 것입니다.



[출처 SBS연예뉴스 기사에 올라와있는 영상 내용이며 강성훈과 일행 박씨 그리고 전 매니저와 같이 자취하는 남성과 사건 당일 벌어졌던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내용입니다]


강성훈 전 매니저 친형의 신고로 경찰에 의해 퇴거 조치를 했으나 전 매니저와 친형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기 위해 택시에 탑승하자 택시를 막고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내용이 공개가 된 것인데요.


박 씨는 자신의 팔을 내밀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강성훈 역시 '내려, 내리라고'라며 하차를 요구하는 등 2분여 가까이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강성훈과 박씨가 전 매니저를 찾아간 이유가 궁금해졌는데요. 박씨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최근 대만 콘서트 취소 건이 불거지자 회사를 그만두고 연락이 두절 됐다며 왜 연락을 끊었는지 궁금해서 찾아간 것이라며 대만 콘서트 제작사와 쌍방 고소건이 있는데 경찰이 전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며 전 매니저 김씨를 찾아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성훈 전 매니저 김씨가 인터넷에 올린 영상만 놓고 본다면 강압적인 목소리와 무단으로 택시에 탑승한 자체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두 사람이 왜 김씨의 집에 찾아가게 됐는지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요. 



강성훈과 전 매니저 폭행논란은 일방적으로 대만 팬미팅을 취소하면서 불거졌던 문제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미 주거 무단침입과 소란죄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 측과 전 매니저와 함께 자취중인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쌍방 고소를 주장하는 지저분한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강성훈 폭행논란 영상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결과적으로 그의 연예계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셈입니다. 지난 21일 잭스키스 갤러리가 '강성훈 퇴출 성명서'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한 것인데요. 강성훈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팀의 이미지 실추와 사기 및 횡령, 탈세 의혹에 대한 법적 책임을 강력 요구 한다라는 주장을 바탕으로 퇴출 요구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토토가 열풍에 힘입어 잭스키스 컴백은 팬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일이었고 그것이 현실화 되면서 많은 방송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던 강성훈. 대체 어디서부터 일이 잘 못 꼬였던 것일까 두 주장이 엇갈린 상태이기에 조금더 신중하게 사건의 전말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