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재혼 노현정 장은영 계보

이다희 아나운서 재혼 노현정 장은영 계보

이다희 아나운서가 CJ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와 재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CJ 그룹 내부에서도 극소수에게 알려졌습니다. 이재현 회장 내외,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 이경후 등 직계가족 10여명을 포함해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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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아닌 재혼인 이유는 이선호의 전 부인인 이래나 때문인데요. 그룹 코리아나 이용규의 딸이자 배우 클라라의 사촌으로 알려져 지난 2016년 4월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으나 같은해 11월 미국 뉴헤이븐의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이다희 아나운서와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짧은 열애 후 재혼을 한 것입니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이다희 아나운서는 미모의 재원으로 2016년 5월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같은해 스카이스포츠의 야구 위클리 랭킹쇼 '랭킹 베이스볼'에 발탁 입사 후 롯데자이언츠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릴 잠실 야구장을 통해 아나운서로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스카이TV 1기 아나운서 답게 국내 최대 UHD 방송사로 12개 채널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쳤으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과 함께 퇴사를 하며 아나운서 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이다희 CJ가 장남 이선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재벌가로 시집간 아나운서 출신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2003년 KBS 29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KBS 예능 '상상플러스'를 통해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인연을 맺고 결혼과 동시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현대가의 며느리로 잘 알려져 왔습니다. 최근 현대가의 경조사 때 모습을 보이며 이따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1호 아나운서 정은영 역시 1999년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과 결혼 하면서 1대 재벌가 며느리로 알려져왔습니다. 1994년 KBS에 입사 열린 음악회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역시 결혼과 함께 방송에서 은퇴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27살의 나이차 때문에 적지 않은 파장을 갖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