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서구PC방 살인사건 오창석 친구 동생


강서구PC방 살인사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게시글 동의자 수가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 PC방

손님 피해자 30대 A씨가 아르바이트 생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테이블이 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툼이 시작됩니다



실랑이가 길어지자 신고에 의해 경찰이 출동

폭행이 오고간 정황이 없어 경찰의 제지에 의해

15분 뒤 A씨는 인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때 동생은 경찰이 돌아간 것을 확인하는 듯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갔던 A씨는 아르바이트 생이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이 형이 있는 곳으로

급히 달려갔으며 아르바이트 생이 PC방으로

향하자 입구에서 붙잡아 넘어뜨린 다음 흉기로

수차례 휘두르는 등 폭행을 저지릅니다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이

됐지만 같은날 오전 11시 숨졌습니다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 동생은 현장을 빠져나갔지만

직접적인 범행을 저지른 형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가 됐습니다


A씨는 도주 우려를 염려해 수속영장이 발부가

됐으나 동생은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목격자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동생이 아르바이트 생의 팔을 붙잡고 있는

정황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형은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고

동생은 형이 집에서 칼을 가지고 왔을 줄 몰랐다며

팔을 잡은 것은 아르바이트 생을 말리려 했던 것이라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을 말려야지

흉기를 피하려는 사람을 말린다는 것이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우울증 약을 처방받았다며

진술 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국민청원에는 강서구PC방살인사건

피의자 심신미약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되면서

국민들의 분노가 일고 있습니다.


한편, 21세의 나이에 사망한 아르바이트 생이

배우 오창석 친구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창석이

국민청원 게시글에 동의를 하며 자신의 sns에

사건을 언급하며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심신미약 판정을 받고 형량이 감형되거나

집행유예 등 가벼운 처벌을 받은 전례가 빈번 했습니다

정신질환이 벼슬도 아니고 매번 저지른 죄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았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심신미약에 의한 법의 처벌이 보다 무거워 졌으면 하는

바램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한편, 참고인 조사만 받고 풀려난 동생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동생이 피해자의 팔을 뒤에서 붙잡은

사이 형이 칼로 찔렀다며 경찰이 공범인 동생을

놓쳤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경찰서 관계자는 범행 장소에서 동생이 피해자를 잡는 모습이

폐쇄회로에 찍힌 건 사실이지만 이후에 형을

말리는 장면도 있다. 주변 사람에게 도와달라, 신고해달라는

장면도 확인 됐다며 참고인 조사를 한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의 공모 여부가 논란이 되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답변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