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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새디자인 선호도 조사

자동차 번호판 새디자인 선호도 조사


국토교통부가 내년 9월부터 바뀌게 되는 자동차 번호판에 디자인 도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번호판에는 앞자리 숫자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새로등록번호 체계를 결정한 데이어 후속 조치로 승용차 등록번호판 디자인 도입을 추진 중입니다.



다섯가지 디지인 도안으로 국토부는 새 번호 체계 결정 이후 번호판에 디자인 요소를 넣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유럽판 번호판 체계를 기본으로 하되 한국적인 특정에 맞게 태극 문양과 국가축약문자,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을 삽입하는 방안을 바탕으로 여론 수렴을 거쳐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를 갖추려합니다.



자동차 새번호판은 유럽형 번호판 체계를 갖는 기본형과 좌측 청색 계열 색상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4가지 유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숫자와 글자의 진하기로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가 되며 번호판 좌측을 상중하 3개 부분으로 나눠 상단에는 태극 문양을 넣고 중간에는 위 변조 방지를 위한 태극 홀로그램을 넣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양새를 나타내게 됩니다.


또한, 번호판 글씨체를 '한국형 FE 서체'로 바꾸는 방향과 FE서체를 한국형으로 변형해 획의 끝부분이 삐침 처리돼 있어 번호 일부가 가려져도 숫자나 글자를 유추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역시 내비치고 있습니다.



번호판에 신규 디자인을 도입하게 될 경우 '재귀반사식 필름부착 방식'을 적용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치면서 운전자에게 반사돼 번호판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사고에 예방하겠다는 취지이며 단점으로는 가격이 지금보다 상승 할 수 있어 폐인트식 번호판과 반사필름식 번호판 중에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규 번호판은 내년 말이면 소진되는 자동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여론 수렴을 거쳐 현행 자동차 번호 체계에 앞자리 숫자 한자리를 추가하게 되며 사고 예방과 단속 카메라 판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채택된 유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