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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각서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각서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홍탁집 아들의 어설픈 요령과 거짓말 때문에 급기야 백종원 대표가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벼락치기로 이 순간만 모면 하려는 꼼수는 아들과 어머니를 벼랑으로 내몰았고 솔루션 중단 사태에 최근 SNS에는 '홍탁집 아들 각서'라는 글이 게시되기 시작합니다.



각서 내용은, 본인은 1년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저희 가게를 위해 지불해주신 모든 비용의 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변상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11월 15일 홍탁집 아들이 자필로 작성해 가게에 붙여 놓은 것으로 끝내 솔루션에 합의를 본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골목식당 홍탁집 방송에서는 아들의 나태해진 모습과 어머니만 고생하는 상반된 현실에 분노를 했고 급기야 3가지 미션을 제공하며 일주일 시간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한 번 닭볶음탕을 만들고 3번 이하 닭 손질을 하며 성실함과 거리가 먼 행동으로 빈축을 샀었습니다.



제작진의 눈을 속일 수 있어도 내 눈은 속이지 못한다며 따끔한 충고를 전달한 백종원 대표의 말 시청자 입장에서도 닭볶음탕을 여러번 만들어 봤다면 최소한 양념장 재료의 위치 냉장고에 뭐가 들어있는지 그리고 리드미컬한 닭손질의 기본이 몸에 배어있어야 하지만 시험전날 벼락치기 하는 듯 한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설거지 그릇과 세제가 있는 싱크대 거기에 식재료가 담긴 통이 옆에 있는데 생닭을 손질하는 어설픔 어머니가 하다못해 하나하나 코치를 하자 이를 말리며 아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살피는 백종원 대표.



골목식당 홍탁집 첫 방송에 백종원 대표는 분명히 경고를 일침 했습니다. 방송에 나가면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심한 욕을 먹게 될 것이라고 여러차례 약속과 다짐을 받았건만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허비해버린 아들. 아들로 인해 어머니가 피해를 볼 것이 우려가 되고 걱정이 돼 따끔한 일침을 가해봅니다.



홍탁집 아들의 행동은 잘못된 것입니다. "피나는 노력에도 빛 못보는 사람들을 모욕하는거여!' 이것은 요리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며 정직하게 일하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이들의 기회마저 앗아가는 행위라며 울분을 토합니다.



아들의 머릿속 꼭대기에 앉아 있던 백종원은 "손님 많아지면 사람두고 할려고 그랬냐?" 또한 "카운터에 앉아서 돈 계산하려고?" 아마도 방송이니까 이렇게 하더라고 결국 솔루션을 해줄테고 사람이 많아지면 편하게 돈을 벌 궁상을 떨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고 실제 아들이 쉽게 변할 것 같아 각서까지 받은 듯 합니다.



자식이기에 차마 회초리를 들지 못했던 어머니 결국 백종원 대표의 따끔한 꾸지람에 어머니 조차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계시네요. 두 번이나 실망을 안긴 홍탁집 아들에 대한 믿음보다 어머님의 요리 솜씨와 아까운 마음이 애증으로 남아 차마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백종원 대표였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떠나고 잠시 주저앉아 생각에 잡혔던 아들은 급기야 "안해 안해" 라며 앞치마를 벗고 가게를 떠나버립니다.



어머니의 설득 끝에 함께 돌아온 홍탁집 아들은 다시금 하나하나 일을 배워가려 하지만 일주일 후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정적으로 요리를 배워가면서 결국 나아지는 부분이 없어보이자 만감이 교차하는 백종원 대표는 자신이 이러는 이유가 "원래대로 돌아갈까봐 그래 진짜 돌아간다니까" 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홍탁집 아들 각서의 효력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