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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태도 논란

다나 태도 논란


천상지희 출신 가수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 중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팬이 솔로 음반이 언제쯤 나오냐는 질문에 오히려 응원하는 팬을 지적하며 성숙하지 못한 태도가 네티즌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가수 다나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솔로앨범과 천상지희 재결합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솔로 음반은 언제쯤 나오나요'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다나가 "음반이 돼야 나오지. 울려퍼져라 했을 때도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만 만들어줬어도 솔로 또 낼 수 있는데 음악 사이트가 아니고 너네가 잘못이지"라며 팬을 힐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천상지희 앨범 발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는 팬을 향해서도 "스테파니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멤버간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표현을 나타냈습니다.



라이브 방송 중 손가락 욕설을 하거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되며 도가 지나쳤다는 비난이 일었고 결국 다나는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하며 사태를 예의주시 했습니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리진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라며 다나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 전문을 알렸습니다.



방송 활동이 뜸하던 시기 다나는 지난 2016년 5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직접 밝혔고 3년 째 열애중이라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당시 이호재 감독 역시 다나와 다정하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가수 다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 소식을 전달하며 부쩍 살이 찐 모습으로 근황을 알렸습니다. 선공개 영상에는 16세 나이에 솔로로 데뷔해 천상지희로 활동했던 다나가 활동 중단후 긴 공백을 갖게 된 사연을 담아내며 그간 살을 뺄 의욕이 전혀 없었다며 추측이 난무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게됩니다



다나의 공백기과 다이어트에 대해 질문을 하자 "그럴 의욕도 없었다. 저는 정점을 찍지 못했으니까 톱스타는 아니었다. 임신했어? 물어보는 사람도 꽤 많았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쩌본 게 처음이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근황에 대해 다나는 "개인적으로 진짜 큰일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며칠 사이에 일어났다. 원래 삶에 대한 의욕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미래를 보게 해준 사람을 만났다. 그런데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헤어졌다.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온 거다"라며 이호재 감독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전 남자친구 이호재 감독과 결별 이틀 뒤 전화를 받게 됐다고 전합니다. '다나야 별일 없지'라는 통화에서 친한 동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언급 했다라며 두 가지 힘든 일로 인해 불면증에 시달렸고 살이 찌게 됐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1년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최근 '다.날.다'를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예능에서 복귀를 예고하려 했으나 갑작스러운 태도 논란에 시작부터 삐걱 거리는 계기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연예인에게 숙명 같은 악플이 살이찐 이후 부쩍 늘어나면서 신경이 예민해진 다나의 옳지 못했던 발언은 결국 스스로 사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게되며 일단락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