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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홈페이지 대기원아 순위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대기원아 순위


온라인 유치원 입학 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 원아 모집이 21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4일 오후 7시 유치원 추첨 결과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확인 방법은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에 따라 다르며 선발 후에 반드시 해당 유치원에 등록을 해야 입학이 결정됩니다.


처음학교로를 이용하지 않고 현장 접수를 한 경우에는 해당 유치원에 문의하면 추첨 결과를 알 수 있으며 이 경우 해당 유치원이 지정한 시간까지 등록해야 입학이 결정됩니다. 대기자의 경우 오는 9일부터 대기순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추첨 결과를 확인한 예비 학부모는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자정까지 등록해야 하며 이 기간 안에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입학이 취소 됩니다. 대기자의 경우 9일부터 발표되는 순위를 기다려야 하며 선발일을 포함해 휴일을 제외한 3일 이내에 등록해야 합니다.



대기자 자격은 올해까지만 유지되기 때문에 만약 30일에 추가 선발 결정이 났다면, 다음날인 31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연내에 추가 선말되지 못한 대기자는 내년 1월에 추가모집 기간을 노려야 합니다. 입학 정원이 미달한 유치원은 이후 원아 모집 여부를 자율 결정할 수 있습니다.



처음학교로 홈페이지가 오후 7시 추첨 결과 공지와 함께 서버 폭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오늘 오후 7시부터 7일 자정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해 할 필요 없다며 언제든 다른 날 접속해 추첨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사립유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사실상 '처음학교로'의 도입 취지는 크게 살아나고 있지 않습니다. 일부 유치원은 5세, 6세, 7세반 중 일부만을 '처음학교로'를 통해 모집 했으며 교육부는 모든 공립 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유치원입학관리스스템인 처음학교로 추첨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와 공인인증서가 필요 합니다. 기존 사용했던 컴퓨터가 아닌 경우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므로 유의하세요. 


처음학교로 서비스란?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신청, 추첨, 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며 기존의 유치원 입학을 위한 추첨의 불편함을 덜고 학부모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올해는 전체 국공립유치원 4782곳 가운데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1곳을 제외한 4781곳 그중 사립유치원 4088곳 가운데 2448곳이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