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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위탁모 화곡동 어린이집 피해자

괴물 위탁모 화곡동 어린이집 피해자


우울증 이력이 있는 위탁모가

두 살 아기를 폭행하고 물고문 등을 해 숨지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5개월 아기가 설사를 한다며 하루 한 끼를 주고

어떤 날은 아예 우유 한 잔만 줍니다. 아기가 칭얼거릴 때마다 수시로 폭해을 했고 보육료가 연체되자 아기를 물고문해 화상을 입히게 했습니다. 아이가 병원에 왔을 때 뇌의 80%가 손상됐고

아이는 병원에서 사망을 하면서 '괴물 위탁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두 살 아기를 키우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가

사설 위탁모에게 아기를 맡겼는데 몸에 이상이 생겨

종합 병원에 데려갔고 이를 수상히 여긴 의사가

신고를 하면서 덜미가 붙잡힌 것입니다


피의자가 본인 스스로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본인 육아 스트레스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을 아이한테 학대하는 방식으로 전가했다며 사망한 아이의 부모가 양육비를 안 줄것도 아닌데 이같은 범행을 저질러 큰 충격을 전달했습니다



괴물 외탁모는 10여 년 전 우울증으로 자해를 시도

3개월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전력이 있었으나 아무 제약 없이

2012년부터 매년 5, 6명 영유아를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부모들에게 범죄경력조회서나 보육교사 자격증을 제시하지도 않았으며

민간 위탁모 형태로 운영을 했기에

관리나 감독을 전혀 받지 않습니다. 아무 제약 없이 인터넷 위탁모 구직 사이트를 통해 부모와 가격을 합의한 뒤 아이들을 자신의 자택에서 보육 할 수 있었습니다



위탁모 서비스는 위탁부모가 선정부터 활동까지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의 관리를 받고, 지자체를 통해 양육보조금을 받습니다. 선정 과정에서 자격 심사를 하고 1년에 한번식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하지만, 가격 문제나 여러가지 여건상

인터넷을 통한 민간 위탁모의 경우 통상적인 자자체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줬습니다.



괴물 위탁모는 38세 여성으로

자신의 집에서 아이들을 키웠으며 사건이 발생한 10월 중순에는

5명의 아이를 데리고 있었습니다


두 살 아이가 병원에 찾아 왔을 때

CT상으로도 뇌에 외상으로 인한 뇌출혈 소견이 있었고 이마에도 멍이 있는 데다가 탈수 증세가 심해서 처음에는 방임 학대를 의심했다고 전합니다. 이 여성은 병원을 찾아 처음에는

친모라고 행세를 하다가 여러가지 거짓말 등으로 의사들이 진단을 하는데 있어 혼선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사망한 2살 여아는 CT상 후두부 골절상 소견

외상에 의한 뇌출현 소견이 있습니다



눈이 돌아가고 손발이 뻣뻣해지는 정도로

상당히 위중한 상태였던 아이는 지난 2016년 3월 아이 어머니가 보육료를 조금 지체하고 연락도 되지 않는 것에 화가나 아이를 목욕을 시켰는데 이부분이 상당한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6개월 아기 물고문 영상 촬영 


아기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수에 아이를 담가

손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거나 욕조에 빠뜨려서 숨을 못 쉬게 하는 장면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엽기행각까지 벌인 것입니다.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으로 찾은 영상에는

만 6개월 된 아이 본인 진술로 물고문 4차례 받았다고 전하며 동여상 복원한 것은 세 차례로 확인 했습니다. 



양육비가 안준것도 아닌데 조금 밀렸다는 이유

설사 증상이 있으니까 기저귀를 자주 갈아줘야 되고 이불도 빨아야 하는 귀찮음 때문에 밥을 덜 주거나 우유를 하루에 한 번 주는 행태에 칭얼거린다며 수시로 걷어차기도 했습니다.


이런 여성이 2012년 부터 무려 7년간

위탁모로 활동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사망한 아기가

과거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의 피해자라고 합니다


그 어린이집이 문을 닫자 다른 곳으로 갔고

그곳에서도 학대를 당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