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화천교통사고 아들 면회 간 일가족 참변

화천교통사고 아들 면회 간 일가족 참변



군대 간 아들 신병 수료식을 갔다가


집으로 귀가하던 일가족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4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인 53살 아버지만 생존했고


아내와 김씨의 두 딸, 아들의 여자친구는 그자리에서 사망 했습니다


단순 충돌에 따른 교통사고가 아닌


대형 사고로 번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화천 교통사고 소식 인데요



화천 교통사고 관련 영상과 사진에서


차체의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만큼 운전자 김씨가 몰던 쏘렌토 차량은 크게 파괴 됐습니다


더구나 이들은 육군 부대 신병 수료식을 위해


아들의 면회를 마치고 경기도 성남에 있는 집으로 가다 변을 당한 것이며


음주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20일 저녁 6시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460번 지방도에서


발생한 화천 교통사고는 일가족 사망이라는 충격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뒤늦게 알게된 누리꾼들이 당장 군복무중인 아들에 대한 걱정 가득한 내용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제대 시켜줘라, 뭔 군생황이냐"


"아들의 정신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려와 안타까운 마음을 댓글로 전하고 있으며


생존한 아버지 역시 이번 사고로 일가족을 비롯해 아들의 여자친구까지 사망하면서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자는 춘천성심병원과 강원대병원


화천의료원에 안치됐으며 중상을 입은 아버지 김씨는 춘천성심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입니다


더구나 이번 사고로 숨진 이들의 나이가


두 딸이 24살과 20살 아들의 여자친구 역시 23살로 밝혀지며


너무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이 애도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제 막 신병 수료식을 마친 아들이 걱정 됩니다


곧 소식이 전달 될 텐데 자신 때문에 이같은 사고가 난 것이 아닐까하는 자책을 하진 않을지 그보다 운전자 아버지를 제외한 일가족의 사망 소식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아버지 김씨가 운전한 차량은 쏘렌토이며


음주는 하지 않았고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전복돼 이사고로 김씨를 제외한 4명이 사망했고 김씨 역시 머리를 다쳐 치룔르 받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의 전말을 전해듣고 큰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