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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 결혼 이필모 공개 프러포즈

서수연 결혼 이필모 공개 프러포즈



연애 예능 출연자 서수연 이필모 커플이 결혼 합니다


지난달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부산여행 중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던 남포동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 장소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한 이필모


결혼식은 내년 봄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주변에 '결혼하라'는 부추김과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며 가상 커플에서 공개 연인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필연커플이라 불리며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이어 시청자를 통해 꾸준한 주목을 받아온 두 사람은


2년 전 우연히 만난 짧은 인연이


돌고 돌아 방송이라는 공간에서 인연이 연인으로 이어졌고 그런 모습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필모는 방송을 통해 서수연을 언급


"세상에서 제일 예뻐해줄 수 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았다. 횡단보도에서 바로 끝났다"


"수연이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결혼 생각은 이미 있다."


"이유가 따로 없다. 존재 자체가 결혼 이유다"



서수연 직업 : 강사

1987년 생으로 나이 32세

학력 국민대학교

청담동 유명 례스토랑 가족 운영


이필모 직업 : 배우

1974년 생으로 나이 45세

학교 서울예대 연극영화학과

183cm. 70kg

98년 영화 '쉬리' 데뷔

2015년 12월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

뮤지컬 그날들



이필모 결혼에 대한 확신


호감을 쌓아가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연예의맛 7회 이병헌 동생 이지안의 펜션이 있는 정동진 여행에서 이지안이 "결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이필모는 처음으로 "당연히 있다"고 고백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 만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오빠의 119가 돼 줄게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처음부터 진실성이 있었고, 무척 잘 맞다"


"바라만 봐도 예쁜 커플이고 주변에서도 칭찬을 한다"


"아름다운 부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수연과 이필모 결혼 발표와 함께


두 사람은 '연애의 맛' 1호 부부가 되며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중인 다른 출연 커플에게도 좋은 소식으로 적용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방송 직후 이지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 


필모 오라버니. 지금의 예쁜 마음 변치 말고 울 수여니 지금보다 더 많이많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만 가득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만 해주셔야 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서수연 혼전임신 의혹


두 사람의 나이가 있는 만큼 혼전 임신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됐고


소속사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


두 분이 마음이 잘 맞고 워낙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빨리 결혼을 결정한 것이다


라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임을 일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우 고주원이


연애의맛에 새 멤버로 합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주원은 모델로 연예계 데뷔하며


'달려라 장미', '최고다 이순신', '김수로'


'산부인과' 등에 출연


서강대학교 결제학과 출신으로 최근 '문제적 남자'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방송 출연 일정은 미정이며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부부가 되면서 빈 공백을 채우지 않을까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