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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출소 후 마약 경찰서 난동

차주혁 출소 후 마약 경찰서 난동



열혈강호 전 멤버가 만취 상태로 이웃 주민들과


경찰에게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지난 8월 마약 밀발출과 음주 혐의 등으로 체포 된 전직 아이돌 차주혁이 출소 12일 만에 또 범죄에 연루된 것 입니다


이 과정에 차주혁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절차를 무시하고 욕설을 했고 퇴거를 요구하는 경찰관과 몸사움까지 벌여


차주혁은 퇴거불응 및 모욕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가 됩니다



서초경찰서는 차주혁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를 하며 마약 투약 혐의를 발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함 혐의로 추가 입건해 지난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전과를 확인


투약 혐의를 시인 받아 동의 하에 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는 양성으로 나와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차주혁 퇴거불응 난동 이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4시45분 한 아파트 복도에서 다른 주민의 집 문을 걷어차는


행패를 부렸는데 일면식도 없는 남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고 찾아갔다가 문이 열리지 않자


현관문을 두드리며 욕설을 내뱉었고


겁에 질린 주민이 경비실에 연락 한밤중 소동에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했으나


집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와중에도 난동을 계속 됐습니다



차주혁은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거부를 했고, 퇴거를 요구하는 경찰관과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


만취 난동이 계속되자 경찰은


경찰관을 모욕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


경찰서로 연행이 되고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차주혁이 전직 아이돌이며


그가 마약 전과가 있는 점에서 그의 동의를 받아


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판정을 확인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차주혁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고 이달 14일 형기 종료로 출소 했습니다


차주혁은 지난 2016년 4월부터 같은해 8월까지


한국과 네델란드를 오가며 13차례 마약 등을 흡입하거나 투약한 혐의, 지인에게 마약 판매자를 소개하고 대신 구입해 준 혐의로 기소가 됐습니다


같은해 10월에는 논현동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 3명을 잇달아 들이받는 음주사고를 내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당시 마약 혐의 사건이 밝혀진 이유는


국내에서 마약을 투입하고 판매한 혐의와 같은해 8월 케타민을 캐나다로 밀반출 하려다 벤쿠버 공항 보안요원에게 적발 됐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 차주혁의


소변과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차주혁의 차량에서도 마약이 발견


차주혁이 대부분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하는 등 논란속에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었습니다



당시 차주혁을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차주혁의 실형 선고에 대해 "차주혁은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러 가지를 투약 또는 흡연했다" 라며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점에 비춰보면 차주혁이 상당히 중독된 상태가 아닌가 한다"며


발언을 했었는데 법원의 발언처럼


출소 12일만에 다시 마약에 손을 댄 것은


마약에 상당히 중독된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