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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어머니 도박빚 사기 재조명

안정환 어머니 도박빚 사기 혐의 빚투


국가대표 축구 선수에서 방송인으로 변모한 안정환이 어머니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안정환 어머니는 사기 절도 등의 혐의를 받아 도박빚 때문에 아들의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던 일화가 있었는데 아들 안정환의 인기를 빌미로 억대 채무 논란이 떠오른 것입니다.


1. 2002년 안정환 어머니 안씨가 도받밎에 쫓기게 됐다는 내용이 알려짐

2. 미혼모의 몸으로 안정환을 키웠으나 그해 10월 사기 절도 혐의로 구속 수감

3. 자신의 빚을 갚아주지 않으면 모자 연을 끊겠다

4. 자서전을 쓰겠다

5. 머리 깎고 스님이 되겠다며 파문을 일으킨다

6. 아들이 국가대표로 활동하던 시기 억대의 자금을 몇 차례에 걸쳐 빌렸다

7. 안정환 어머니 빚과 채무를 20년간 갚아나갔다



안정환 빚투 논란은 지금껏 알려진 연예인 빚투와는 다릅니다. 안정환 어머니가 아들의 뒷바라지 명목으로 돈을 빌렸고 화려한 외모탓에 엘리트 코스를 밟고 축구 스타가 되었다고 알려졌으나 실상은 다릅니다.



생부에 대해 아는바가 없었고 어린 시절 대학교 들어가기 전 옥탑방에서 할머니와 생활 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금전적 지원은 없었으며 가난한 형편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고 안정환 어머니가 도박빚 4억 3천여 만원도 집을 팔고 연봉을 쏟아부어 사채를 해결했습니다.



자식의 이름을 팔아 돈을 빌리고 도박빚 때문에 구속 수감 될 때도 안정환 어머니는 '자신의 빚을 갚아주지 않는 아들과 모자의 연을 끊겠다'며 인터뷰를 했고 이같은 내용 탓에 안정환은 '어머니는 감옥에 있는데 자식은 명품 입고 다닌다'는 비난 여론에 이미지 실추까지 했습니다.



안정환이 빚투 논란이 황당한 이유

운동선수로 성공한 안정환은 자신에게 어머니가 빌린 돈을 갚으라며 찾아오는 사람들의 경우 실제 빌린돈이 맞을 경우 집을 팔고 연봉을 쏟아부어 갚아났고 이 사실이 기사화 되자 빌리지도 않은 이들이 돈을 빌렸다고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해왔기에 가정을 생각해 단호한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안정환 어머니 빚투 피해자는 그런 사기꾼들 탓에 받아야 할 빚을 변제받지 못한 사람중 하나 였습니다. 피해자 이씨 역시 안정환 동네로 이사를 온 후 어머니 안씨를 만나 도움 요청을 받게 됐고 몇 차례에 걸쳐 1억 5천만원을 빌려줬지만 오히려 2002년 도받빚 때문에 구속이 되면서 난항이 시작됩니다.



피해자가 안정환 외삼촌을 찾아가 돈을 변제할 것을 부탁했다가 오히려 수백만원을 뜯기게 됐고 되려 그 돈은 안정환이 갚을 것이라며 빚 독촉을 회피했다고 전합니다.



안정환 어머니가 90년대 후반부터 아들을 담보로 빌린 돈과 도박 빚 등으로 안정환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선수시절 남모를 아픔을 겪었습니다. 피해자도 나름의 방법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돈을 받으려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했으나 정작 안정환은 어머니 때문에 또다시 가해자라는 누명을 쓰게 됐네요.



어미니의 빚투 논란에 대해 안정환은 낳아주신 어머니지만 언제 봤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며 돈을 빌려준 사람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자신에게 연락도 없이 '안정환 빚투' 보도가 아오는 것에 자괴감이 든다고 발언했습니다



자신 때문에 빌린 돈은 맞으나 그 때문에 안정환 스스로에게 어떠한 혜택도 주어지지 못한 돈 때문에 수억원 대의 돈을 갚아나갔던 그가 단지 돈을 빌린 사람의 아들이라는 이름 때문에 또다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려 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