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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보복운전 동상이몽 하차 논란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금은 지난 9월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때문에 앞차량이 수백만원 상당 수리비가 발생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복운전 한 경위는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하여 진로를 방해 했다는 이유 였으며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최민수는 피해 여성 운전자를 향해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31일 최민수에 대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사실을 밝혔으며 최민수 소속사는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민수 보복운전 발등 불떨어진 동상이몽


보복운전 여파로 물의를 일으킨 최민수로 인해 당장 급한 불을 진화해야 하는 것은 동상이몽 입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시작으로 결혼 25주년 은혼 부부를 줄 곳 프로그램에 출연 시켰는데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하차로 빈공백을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참여한다고 예고했어요.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94년 결혼해 올해 25주년을 맞이 합니다. 동상이몽 측은 최민수가 억울함이 있다는 입장을 전해들었기에 조금더 신중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예능 대세 부부의 이미지 추락


최민수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군주 : 가면의 주인'을 비롯한 작품과 라디오스타, 런닝맨, 가로채널, 집사부일체 등 리얼 예능에 차례로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아내 강주은 역시 '슈퍼맘 다이어리', '엄마가 뭐길래', '속풀이쇼 동치미', '둥지탈출' 등을 통해 비 연예인으로 남편 못지 않은 캐릭성을 나타내 엄마들의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방송사에서도 두 사람의 예능을 주목할 수 있었고 동상이몽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은혼을 맞이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를 전격 합류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5개월 전 발생한 보복운전이 논란이 되면서 제동이 걸린 건데요.



사건 사고 관련 사항은 처음이 아닙니다. 2008년 도로에서 노인을 폭행 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최민수를 공개 적으로 사과를 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릅니다.



방송 컴백 후 2015년 나를 돌아봐 출연 당시 녹화 도중 촬영 문제와 관련해 외주 PD를 폭행 사건이 발생했고 외주 pd 갑질로 번진 사건은 이후 최민수 스스로도 자신하차를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됩니다.



강인한 카리스마와 오랜 방송 경력을 통해 대중에게 선입견이 형성되어 있던 최민수는 지난해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다수의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전에 없었던 코믹성과 예능감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남들 앞에서는 강한 남성의 상징이었으나 아내 앞에서는 한 없이 작고 약했던 최민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컸습니다.



최민수 보복운전은 음주 상태가 아닌 다분히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이며 양측의 팽팽한 입장은 재판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상이몽 출연을 앞두고 이번 사건을 통해 하차를 하게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