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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씨엔블루 탈퇴 계약해지



가수 정준영 카톡 단톡방 멤버로 강하게 의혹을 부인하던 최종훈, 용준형이 뒤늦게 사실로 드러나면서 팀을 떠난 가운데 씨엔블루 이종현 역시 여성 비하 발언을 주목바은 사실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최종훈은 대화방에 여성이 잠들어 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물론 불법 촬영물을 함께 공유했으며 여성의 몸을 촬영한 것을 보여 달라고 지인들에게 재촉했고 여성 비하 발언도 했다. 최종훈은 이날 FT아일랜드에서 탈퇴했고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종현이 단체 개인 대화방을 통해 영상을 받아봤다고 밝혔으며 공개된 대화방에는 "빨리 여자 좀 넘겨요" 이에 정준영이 "누구 줄까" 라고 답변을 했고 이후 여성 비하 발언으로 그간 의혹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현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부적절한 대화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을 했었다




소속사 FNC 측은 지난 12일 "이종현은 정준영과 오래전 연락을 하고 지낸 사이였을 뿐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 불필요한 오해나 억측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라며 입장을 전달했고 이틀만인 14일 sbs가 대화방 이씨가 '이종현' 이라며 실명을 공개해 이르면 내일 씨엔블루 탈퇴 및 계약해지 입장이 전달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같은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정준영의 담당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허위 수사자료를 작성했다는 의혹도 함께 보도했다. '8 뉴스' 측은 "변호사가 거짓 의견서대로 수사자료를 작성했다. 경찰은 그 의견서를 확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업체에 그대로 써달라고 종용했다"고 밝혔다. 경찰 역시도 해당 업체에 복원 불가하다는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종용했다. 





과거 고소를 당했던 정준영 측이 소환 통보를 이틀 앞두고 사설 포렌식 업체에 휴대전화를 맡겼고 포렌식 업체에 복원이 불가능한 것처럼 꾸며달라고 요청했지만 업체 측에서 응하지 않았다. 이어 업체 측이 확인서를 써주지 않자 변호사가 의견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한 가운데 이날 정준영의 과거 변호사도 조사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측은 경찰이 최초 보도 이후 정준영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압수하지 않고 2016년 당시 정준영의 스마트폰을 복구한 디지털 포렌식 업체만을 압수수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