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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양다리 폭로 장재인 의혹

장재인 폭로문 전문

1.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2.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3. 정신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아라.

 

4. @souththth +작업실에서 선약이라고 우겼어 라고 얘기하라 한 거 저 분이에요 본인이 여기저기 약속하고 깐거 자기 이미지 안 좋을까봐 걱정하길래 제가 우긴거로 하기로 했었습니다. 

 

5. 작업실 멤버들, 단체방 낙나거 연락 끊긴거 많이 미안하게 생각해요. 저 분이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는 거 

 

6. 작업실 단체방 연락하는 거로 너무 많이 화를 내서 제가 나가기로 한 거 였어요

 

7. 제 메모에요, 다른 사람도 자기 처럼 사는 줄 알았나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 마음이 안 좋네요

 

남태현과 장재인은 지난 4월 tvn 작업실 출연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을 했다. 세살 연상연하 커플로 장재인의 나이가 더 많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예에는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는데 서로가 알아가는 단계에서 남태현이 장재인 측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개연애를 먼저 인정하면서 두 사람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장재인의 열애는 공개연애 47일만에 위기가 찾아온다. 7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에 남태현을 폭로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나눈 카톡 대화 캡처, 장재인과 의문의 여성이 나눈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작업실' 멤버들에 전하는 메모 등을 모두 공개한 것이다

 

 

남태현과 여성이 나눈 대화에서 여성은 남태현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가지고 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그 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라고 말했고  자신의 친구가 용산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남태현과 장재인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 넘겨 짚지 마라"라고 부인했다

 

 

남태현은 "다른 친구다"라며 그런 거 아니니까 넘겨짚지 말라고 답했다. 또 그는 "친구하고 싶다고 얘기하지 않았냐"며 장재인과 애매한 관계라고 털어놨다. A씨는 "너랑 같이 있고 싶었던 건 최소한 니가 여자친구가 없다는 전제다"라고 말했다

 

 

장재인은 A씨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고 남태현의 바람에 대해 알게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장재인에게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아시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저께 저랑 같이 있었다"며 "재인씨 회사 측에서 결별설을 못 내게 해서 못 내고 있다고 들었다. 전부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장재인은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방송 앞에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달 29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상의 편집과 과정 전부 이해하는데 상황들을 이렇게 몰아버리면 저도 기분이 상해요"라며 "이런 저런 상황이 합쳐진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까지 저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몰아갈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 자신의 모습을 다른 의도로 편집하는 제작진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남태현은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드러낸바가 있는데 ‘아찔한 사돈 연습’을 통해 ‘연애천재’라는 닉네임이 생긴 남태현 주변에서 여자 마음을 되게 잘 아는 선수 같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냥 감정에 솔직할 뿐이다. 그때 느끼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거다. 서로 사랑받고 있다는 걸 느끼는 게 행복하다”라며 연애에 대한 상당한 자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인의 실제 성격에 대해 “주변에서 추진력이 좋다고 말하는데, 저는 제 성격이 급한 것 같다. 기다리는 게 싫어서 인터넷 쇼핑도 안 한다. 직접 가게에 가서, 보고 사는 편이다. 그런 성격 때문에 후회도 하지만 그 마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렇게 했으니까 지금 후회하는 감정도 느끼지, 이게 다 경험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남태현은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위너로 데뷔했다. 2016년 팀에서 자퇴, 이듬해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장재인은 2010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tvn 예능 '작업실'에 동반 출연 중인 연인관계지만 남태현의 여자친구 문제가 떠오르면서 공개연애 47일만에 결별을 암시하는 글이 나타나며 논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