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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루 미수다 미녀들 근황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이 열린 장소에서 미수다 출신 따루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근황이 알려졌다. 핀란드 대통령 주최로 국빈만찬이 열렸고 문재인 대통령도 여기에 참석했다. 

 

따루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출연한 핀란드인이다. 따루는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논리정연한 발언으로 많은 한국인에게 사랑을 받았다.

 

펜팔 친구를 만나려 한국에 방문했다가 막걸리를 마시게 되며서 한국에 매료가 됐다. 실제 막걸리에 빠져 본인 이름을 딴 주막을 오픈해 인기를 모았는데 홍어, 청국장, 닭내장탕에 곱창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입맛을 자랑하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입맛의 소유자로 유명했다.

 

따루는 2012년 핀란드 유학생이며 심리학을 전공 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1년차에 미녀들의수다에 우연한 기회에 섭외가 되면서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미녀들의수다 방송 이후 핀란드 대사관에 취업을 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뇌과학을 연구하는 동갑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에 한국 영주권(F-5 영주체류자격)을 취득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따루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미수다 출신 미녀들의 근황이 점점 궁금해지기 시작하는데 다소 충격적인 근황도 들어있다.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개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국인 비앙카는 2013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나 최종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근황이 알려졌었다.

 

브로닌은 남아공 출신으로 독특한 말투로 인기를 얻었는데 자신을 닮은 인형 같은 아들 핀리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섹시의 아이콘으로 남성들의 지지를 얻었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밀라는 방송 종료 이후 두바이로 이사를 가 2년간 남자친구와 교제를 했는데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 이후 급격한 노화와 무리한 다이어트로 충격적인 근황을 나타내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자밀라와 함께 역대급 미모로 칭송을 받았던 미녀 구잘은 연기자로 전향을 했다. 2012년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황급거탑, 영화 결혼전야 등에서 연기를 보여줬으나 2015년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이렇다할 작품활동은 전무하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중국 미녀 손요는 대구의 한 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강당에 섰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뷰티 실무와 중국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종종 방송 활동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일본 모델 출신 미녀 리에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과 함게 뮤직비디오, 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에 요가에 푹 빠지면서 요가 책을 출판하는 등 여전한 미모로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4개 국어를 소화하던 영국 출신 에바는 방송인으로 활동 후 2010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라리사는 대학로에서 파격적인 공연과 케이블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귀여운 이미지의 애나벨은 한국 역도 대회에 참가를 했다. 단순 취미 활동을 너머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있었다. 독특한 말투의 크리스티나 역시 미녀들의 수다 출신이며 사유리도 미수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한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