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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50명 고소 소송

악플러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며 이승환이 자신과 팬을 모역한

악플러 50명에게 강경한 법적대응을 전달했다

이승환 법률대리인 측은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에 대해 입에 담기 힘은 욕설로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이승환을 이재명 지지자로 몰아세우던 사람들로 김반장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네티즌 등이 가수인 자신과 팬들을 상대로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며 법적대응을 마음먹은 이상 피고소인들에 대한 관용을 베풀지

않고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철저한 수사를 요청

향후에도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이승환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 트위터 게시물에는 고소 협박은 일베에나 통하는 것지 문파들처럼 독한

인간들은 협박당하기 전보다 더 물어뜯을 듯 어디 시범 케이스로 고소해봐 이승환 욕설

이재명처럼 1년이 10년처럼 느껴지게 만드러 줄게

 

이재명 때문에 원로가수 이승환까지 쓸려갈 줄 누가 알았겠어. 완전 물귀신에 저승사자임

다 같이 끌고 자폭할 기세라며 자신을 고소할 수 있으면 해보라는 식으로

서슴없는 발언과 글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발언을 했다

 

이들은 가수 이승환 뿐만 아니라 그를 옹호하는 팬들을 향해서고 거침없는 악성 댓글로

괴롭혔다. 이승환은 데뷔 기간이 긴만큼 그간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었다

하지만 연예인이고 공인인만큼 어느정도 안고 가려는 분위기 였고 실제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점으로 심한 모욕적인 댓글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었다

 

 

 

이승환의 이번과 같은 강경대응에는 자신에서 그치지 않고 오랜기간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한 팬들에게 까지 욕보이는 악플을 게재하면서 제대로 마음을 먹게 된 것이다

이미 한 차례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팬들을 욕되게 하는 건 참을 수가 없구나'라며 한 차례

경고를 날린바 있다

 

결국 지난달 29일 이승환은 김반땡을 선진군이라 부르며

행여 용서를 구할 생각이라면 스스로를 구할 궁리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어차피

전 시작일 뿐이라며 이미 모욕죄로 2심 소송 중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심한 욕설을 한 트윗도 공개했다

 

이승환의 법률 대리인측을 통해 끝까지 가니까 다른 불들은

순서를 기다리시면 된다. 쪽팔리게 글 지우고 그러지 말라라며 김반장을 비롯해

다른 이들 역시 추가 고소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관계자는 그간 이승환은 자신에 대한 악플에는 긴 시간 인내해 왔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자신의 팬을 조롱, 모욕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이승환 악플러 50인 고소는 선처 없는 강경 대응 입징이다

또한 이번 고소 건이 인터넷 상 퍼진 악플을 뿌리뽑는데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인만큼 이전의 연예인들과는 다른 양상이다

 

그간 연예계는 악플러도 팬이라는 인식이 있어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 대응이라고

표명은 했으나 실제로는 어리다는 점과 반성을 한다는 점에 양형을 둬

용서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하지만 이번 이승환의 강경대응은 이전과는 달리

팬심으로 일어선만큼 대응이 달라보인다

 

 

무분별한 악성 댓글로 연예인의 생명까지 좌지우지 되는 상황에

누군가는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고 올바르지 않다는 경종을 울려줘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번 이승환 50명 고소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이들이 지지하고 있다

분명 잘못된 행동이고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있는만큼 죄질 역시 무겁게 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이승환은 이들이 자신을 욕하는 이유로 지난해부터 자신을 이재명 지지자라고

몰아세우던 분들이라며 아니라는 해명에도 계속 욕을 했고 지금까지 그렇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달창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달빛 창문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을 때 이를 풍자하며 비난을 했고

문파 조롱했다는 반응 등에도 참아왔으나 자신의 팬이 '환창' 이라는 발언에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며 팬들 건드린데 대한 응징을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