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이 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어 좋은 길로 끌어주려 노력해왔다.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을 했다
양호석이 1심 재판에서 그간 다툼이 많았던 차오름 폭행건에 대해 폭행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아직 차오름과 합의를 보지 못했기에 합의할 시간을 달라며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
두 사람의 폭행 사건이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4월경이었다
가족같이 지냈던 이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의 전초는 양호석이 지방에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서 이사비용을 줬으나 이사하지 않아 감정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라고 전한다.
지난 10년간 차오름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 했으나 자신이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차오름과 멀어진 사이 몸에 문신을 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전한다
이부분은 차오름 역시 인정한 것이다. 폭행당한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에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 고소를 하게됐다고 밝힌바가 있다.
술자리에서 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황에 차오름이 형인 자신에게 '더 해보라'며 덤벼 들었기에 폭행을 했는데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자신이 먼저 맞았을 것이다 라고 주장을 했다. 하지만 술집에서 말다툼 끝에 1차적으로 뺨을 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가 2차 폭행을 가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것이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얼굴이 퉁퉁 부은 사진은 곧바로 화제가 됐고 사진과 함께 게시된 글에는 양호석이 자신이 맞을 짓해서 맞았다며 뒷돈을 빼돌렸다고 하는데 절대 그런일 없었다며 폭행 혐으로 고소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차오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며 2011년 예능 프로그램인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피겨스케이팅 코치로 활동 중이다.
양호석은 한국인 최초로 머슬마니아 세계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 했으며 현재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잘생긴 얼굴과 탄탄한 몸매로 양호석 인스타에는 남녀 불문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