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공식입장

김재환 공식입장

 

김재환이 "앨범 작업에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참여했다는 것을 부인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작곡가 팀에서 확인해본 결과 거론되고 있는 비아이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를 발매했다. 가운데 15일 온라인상에는 수록곡 중 After Party 등 모먼트에 수록된 여러 곡 작곡에 비아이가 참여한 것 같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After Party는 정대감, 화이트99, 김재환이 공동 작사, 작곡한 트랙이다. 누리꾼은 비아이가 정대감 혹은 화이트99일 것이라고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

 

아이콘 리더로 데뷔한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피웠다는 의혹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에도 수사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되자, 올해 6월 탈퇴를 선언했다.

 

 

앨범 제작에 참여한 이단옆차기 소속 작곡가 함준석도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함준석은 지난 15일 오후 인스타에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며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 이름"이라고 해명했다.

 

김재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면서 Wanna One의 멤버로 1년 6개월 간 활동했으며 2019년 5월 20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코리아 갓 탤런트 2에 출연하여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이후 뮤직웍스에 입사, 2015년 초 '셜록[25]'이라는 이름의 보이밴드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2015년 8월 24일 해체하기에 이른다.

 

신의 목소리 파일럿에 출연했다가 해당 프로그램 작가에 의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제의를 받게 됐고 그렇게 워너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다.

 

이후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재환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시간이 필요해'를 비롯해, 'After party', '누나', 'Who Am I', '파라다이스'(Feat. 박우진 of AB6IX), 'Zzz'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김재환은 '모먼트'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대감, 화이트99, 이단옆차기, TIME, GRVVITY 등 실력파 작사 및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