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열애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인생라면을 오픈 하는 자리에 참석한 김구라가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끓이지 않은 생라면은 주문해 먹었고 뒤늦게 온 박명수가 김구라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여자친구 생겼다고 하던데 라는 질문에 뭐 혼자 살 순 없잖아 라며 김구라 열애를 인정했다.
방송인 김구라의 재혼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 기자가 주변 사람들이 김구라에게 재혼 계획에 들으면 김구라는 언제까지 혼자 살 순 없잖아요 라며 답변을 했다. 또한 김구라가 현재 연애 중인 것 같다며 비슷한 맥락의 제보도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여자랑 있는 걸 봤다. 연애 중이더라 등의 제보가 있었던 만큼 방송가에서도 예의주시를 하는 모습이었고 아들 MC 그리 역시 아빠의 연애를 응원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연예인은 안 만났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고 한다.
아들 동현과 함게 예능 '아빠본색' 출연 당시 두 부자는 해돋이 구경 후 사주와 타로점을 본적이 있었다. 역술인은 당시 아들 동현이 여러 사람의 인기를 얻겠고 공격적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 무렵에 애정에 눈을 떠서 고등학생때 완전히 눈을 떳다고 했다. 다만 결혼은 일찍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역술인은 김구라에 대해 2017년 재물운이 좋고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구라는 그해 소화가 불가능 할 정도의 방송 활동을 펼쳐왔었다. 이어 김구라가 52세에 가정을 꾸릴 운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구라는 1970년 생으로 올해 51세이다. 역술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내년에 김구라가 새 가정을 꾸릴 가능성이 점쳐진 것이다. 김수미가 한 예능에서 김구라가 결혼하면 축의금을 천 만원 내겠다고 발언했는데 김구라는 이에 결혼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운을 남겼다.
놀면뭐하니 방송에서고 김구라가 현재 열애 중임을 긍정적인 메시지로 남기자 유재석이 좋은 소식이 생기면 찾아가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결혼식은 안 할거야 혹시라도 하게된다면 극비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