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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똥강아지 김영옥 손녀 김선우

할머니네똥강아지 김영옥 손녀 김선우


할머니네똥강아지는 3월29일, 4월5일 2부작으로 편성된 예능 입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강수지 김국진 커플이 메인 MC 진행을 맡으며 제작발표회 부터 관심을 받았는데요. 할머니네똥강아지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며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쇼 입니다




메인 MC 김국진 강수지 외에도 스튜디오를 찾은 김영옥 손녀 김선우, 남능미 손자 권희도, 아역배우 이로운과 할머니 안옥자 등이 출연해 손주와 할머니 간의 세대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2부작으로 나눠 방영이 됩니다.



한편 강수지는 스튜디오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녀를 생각하는 할머니 김영옥을 바라보며 한달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샘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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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SBS 예능 불타는청춘을 통해

오랜 인연의 끈을 다시금 쥐게 되었고 인연에서 연인관계로 발전

오는 5월 결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공식 커플로 거듭나며

첫 공동 MC를 맡게되며 관심을 가지게 된 할머니네똥강아지





할머니네똥강아지 첫 출연은 배우 김영옥과 손녀 김선우

평범한 할머니와 손녀의 일상을 담아냈는데

먹을 것 앞에두고 잔소리가 많은 우리네 할머니의 모습

음식앞에 호불호가 갈리는 손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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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손녀 김선우는 유학원 강사이며

할머니와 티격태격 하지만 은근한 정이 묻어나는 모습을 보여

방송용으로 각색된 것이 아닌 리얼예능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할머니의 직설화법에 적잖은 당황이 포인트

너 잘되라고 하는 말 '잔소리' 융단폭격을 피하려는 손녀의 행동

손자, 손녀가 여섯인 김영옥 셋을 자신이 키웠지만

첫 소녀인 김선우에게 유독 각별한 애정이 있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과거 사진을 들춰보며 꽃다운 24세 어린신부 모습을

최초 공개 했는데요.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미모를 보였지만

배우 이전에 평범한 여성의 모습에서 고생의 흔적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과거와는 달리 한 가정에 아이 하나 조차도 많다고 여기지는 현대에

할머니와 손주와의 거리감은 더 크다고 합니다

배우 김영옥은 할머니 이지만 '힙합의민족2' 할미넴으로 활약

젊은 세대의 감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손녀와 시장에도 가보고 힙합펍에 입장해

젊은 세대가 느끼는 문화를 즐기는 등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치 탐구생활을 하듯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며

할머니와 손녀간의 세대차이를 좁혀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김영옥 나이 81세 그녀의 나이 8살에 해방이 됐습니다

6.25 한국전쟁의 산 증인이며 격동의 세월을 몸소 체험하셨답니다

방송에선 너무 정정해 연세가 이토록 많을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