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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사생활 폭로

가수 김건모와 그의 아내 장지연 씨의 사생활 폭로하 논란의 중심이 된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전 연예기자가 서장훈 사생활 폭로를 예고한 후, 비방하는 사람들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서장훈 측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여러 평판을 들었는데 비슷하더라. 서장훈도 문제가 많다. 일단 안하무인이다, 본인만 잘난 줄 안다, 굉장히 까칠하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모를 폭로하기 전과 똑같이 폭로하기 전 경고부터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만난 제보자는 당장 터뜨려달라고 했지만 신중하기로 했다. 김용호는 아직 김건모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폭로를 하는 게 부담스럽다며 그는 제보자가 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호는 방송 말미에 오늘 서장훈에 대해서는 경고한다며 김건모는 반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 반성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최근 자기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에서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다. 약점이 많은 사람이다. 최근에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며 하루라도 빨리 폭로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기자는 서장훈에 대해 구체적인 폭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제보자를 피해자 라고 칭하면서 잘못이 있다는 뉘앙스를 숨기지 않았습니다.또한 서장훈에 대해 입바른 소리를 잘하는 연예인이니까 정부와 관련한 비판 발언을 해서 영향력을 보여달라. 우한 폐렴에 대해 언급하라. 그런 말을 해서 우리에게 힘을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도 방송 내용을 먼저 확인해 봐야 할 거 같다며 내용에 따라 내부적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진행 중입니다.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 18일 가세연 대구 강연회에서 김건모 아내 장지연 씨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언급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최근 가세연 측의 폭로에 선을 넘었다는 반응도 나오는 상황에서 김 전 기자는 지난 31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으로 악플 등을 겸허히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정도가 너무 심한 영상이 있다는 글을 유튜브 게시판에 작성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걸 빌미로 '까'들이 너무 설친다 바로 법적대응한다. 결과 나오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