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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나이 친척에게 사기 월세방 생활 - 이봉조 누구

현미 나이 친척에게 사기 월세방 생활 - 이봉조 누구


가수 현미는 60년대 이미자 패티김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 입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이 다수 있으며 현미의 가족 계보에 이무송 노사연 부부, 배우 한상진 있습니다. 가요계 대모 현미는 현재 친척에게 사기를 당해 월세방 신세를 지고 있으며 건강보험료 연체등 생활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한 현미 올해 나이 82세 입니다. 그녀는 현재 월세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큰 아들이 고니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할 때 캐피털로 6억을 대출받았는데 한달 이자만 500만원 1년 정도 현미가 내다가 살고 있던 집을 팔아 원금 6억을 갚고 남은 4억으로 아파트를 사기 위해 친척에게 돈을 맡겼는데 그 돈을 들고 미국으로 도망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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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80이 넘어 월세집 전전 해야하는 현미

수십년간 노력으로 일궈낸 재산을 남도 아닌 친척이 사기를 쳤네요

이후 1500만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 연체가 되는 등

남몰래 힘든 생활고로 눈물도 많이 흘리셨을 것 같습니다






항상 밝은 표정과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생활을 하던 현미

벌써 4년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씻겨지지 않을 상처로 남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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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 하면 故 이봉조 선생을 떠올게 됩니다

이봉조는 작고가이자 테너색소폰 연주자로 50년대 외모로

보여지지 않을만큼 훤칠한 키와 훈남으로 이름났습니다


현미의 대표곡 '밤안개' 가사를 작성했으며 이후 나의별

김추자 무인도, 정훈희 꽃밭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던 인물





현미는 그런 이봉조와 결혼을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기게 됩니다. 임신 8개월차에 현미를 찾아온 의문의 여성

알고보니 이봉조의 본처로 당시 이봉조는 유부남 이었습니다





현미가 월세방에 살게된 원인 제공자 중 한명인

큰아들 이영곤 그리고 둘째 이영준이 이봉조 사이에 태어난 아들 입니다

당시 본처의 지위가 워낙 막강했기에 상황이 어떻게 됐든

현미는 남편 이봉조를 본처에게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미의 사회적 지위를 생각하면 현재의 모습을

방송에 노출시킨다는게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무성영화 시대에

나올법한 소재로 과거를 살았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현미





전혀 알지못했던 안타까움이 큽니다

한편, 현미의 조카로 최근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있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있으며 배우 한상진 역시 현미의 조카

가수 아일리는 조카딸 로서 연예인 가족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