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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화재 수리티 터널 22종 추돌

청주 폐기물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31일 오후 4시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났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5개동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8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공장 3개 동 100제곱미터와 폐전자제품 500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27600만원 재산피해가 났으며 화재 당시 공장 직원 등 7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헬기와 차량 등 장비 30여대와 인력 200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잡고 진화중입니다.

 

충남 당진시 다세대 주택에서도 불이 발생했습니다. 충남 당진시 원룸 빌라 2층에서 난 불이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다섯 명이 화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은군 수한면 수리티 터널에서 22종 추돌 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마비 됐습니다. 깜박이를 켠 차들이 옴짝달싹 앞뒤가 꼭 붙은 채 멈춰있습니다. 22대가 얽힌 충북 보은군 터널 사고인데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던 상황에 연쇄 추돌한 것으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처리로 일대 교통이 두 시간 넘게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