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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매니저

브라이언 매니저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과 엄마 같은 따뜻함을 전한 매니저 재출연과 함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출연 이후 재출연 문의까지 쇄도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은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재등장은 더욱 강력해진 재미를 선사했다.

 

브라이언은 전참시 출연 이후 광고 촬영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의 워킹맘 매니저는 방송 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워킹맘 매니저의 일상이 경력 단절된 여성들에게 많은 힘을 준 것은 물론 엄마같이 브라이언을 챙기는 매니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것이다.

 

이날도 등장부터 티격태격 모자 케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브라이언을 걱정하는 애정 어린 잔소리를 쏟아냈고, 브라이언은 그런 매니저의 잔소리에 딴청을 피운 것인데 브라이언이 역으로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며 반격한 것이다.

 

체육관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코치로 변신해 스파르타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브라이언은 매니저 맞춤 운동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친 매니저를 위해 운전대를 잡기까지 했다

 

매니저는 처음에는 운동을 20분도 못했지만, 브라이언 덕분에 지금은 1시간까지 운동할 수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매니저는 브라이언 덕에 운동, 꽃꽂이 등 새로운 취미 생활을 경험하며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브라이언 집도 공개가 됐는데 송은이는 깔끔한 성격의 브라이언은 절대 집 공개를 하지 않는다. 브라이언의 집은 방송계 그린벨트로 유명할 정도라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은 쉴 틈 없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식사를 하자마자 설거지 하는 것부터, 칼각을 자랑하는 침구 정리, 외출 직전까지 정리정돈을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브라이언의 집에는 3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는데 베컴, 애쉬, 로미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매니저와 함께 격한 운동을 마치고 점심시간 브라이언이 점심 메뉴를 고르라고 하자 매니저는 망설임 없이 떡볶이, 튀김, 순대를 골랐다. 식사를 하던 중 매니저는 브라이언이 한 달 후 미국으로 떠나 한달 반 가량 머무르는 것을 언급을 했다

 

그러면서 가면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브라이언은 오는 2월 중순부터 4월까지 미국에서 연기 공부와 더불어 오디션을 보는 등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라고. 매니저는 아들 군대보내는 느낌이라며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채소를 싫어하고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매니저를 위해 브라이언이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줬는데 운동법은 물론 매니저를 위해 짬을 내 영어를 가르치는 등 연예인과 매니저가 아닌 엄마와 아들의 캐미를 보여줘 훈훈한 마무리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