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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결혼 아이

성준 결혼 아이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이며 본명은 방성준

188cm 큰 키와 시원시원한 생김새가

인상적인 배우이다. 습재생태보고소에서

작가의 자전적 캐릭터인 최규성 역을

통해 2012 kbs 연기대상 단막극부문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타기도 했다

 

첫 공중파 진출작인 구가의 서에서

곤 역할로 인지도가 오른 시점에서 곧바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

조금씩 자신을 알려가던 중 29세의 나이에

군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현역 입대로 2018년 12월에 훈련소를 통해

자대 배치를 받은지 1년 넘은 시점

성준은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성준이 소속사를 통해 3일 전달한

자필편지에는 자신에게 결혼을 약속했고

법적인 부부가 된 여자친구가 있으며

아이를 낳아 혼자서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성준은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입대가 임박한 상황에서

둘 사이에 소중한 새 생명이 생겨 났고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만 빠르게

진행한 채 서둘러 군대에 입대 할 수 밖에

없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상근 복무전환이란

군대에는 상근 예비역제도가 있다

징집에 의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이

기본 기초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에 소집되어 21개월간 집에서

출 퇴근 하면서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를 하는 제도 이다

 

지방병무청장이 거주지별로 선발하되

학력, 신체등급, 연령 등 자질을

고려해 선발순위에 의거 전산 선발을 한다

 

예외적으로 자녀를 약육하고 있는

병역의무자의 상근예비역 선발신청 제도가

있는데 성준이 군복무를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결혼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현재

아내가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해

출퇴근을 하면서 군 복무를 대처한 것이다

 

성준이 작성한 자필편지와 소속사 측에서

전한 입장문에서 성준이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근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하게 됐다며

현역 군인에서 출퇴근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팬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려한 성준은

평소에도 표현이 서툴렀기에 전하고 싶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얼마나 잘 표현해 낼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이렇게 펜을 들었다

 

입대 즈음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는데 내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과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며 그렇게 1년이

지난 현재 자신 없이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이 되어 복무 전환 신청을 한

배경을 설명했다. 성준의 이같은 반응에

팬들의 충격은 적지 않았지만 성준의 상황을

이해한 팬들은 그를 응원 했다

 

성준은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이야기하며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겠다고

다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