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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심경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까지 이르게된 과정을 비롯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정황이 한밤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3년여의 결혼 생활 이후 파경에 이르기까지 논란이 많았던 구혜선은 어떤 입장을 내비칠까요.

 

구혜선 심경

대중에게 개인적인 가정사를 굉장히 많이 의지했고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먼전 전달한 구혜선은 오해가 있다면 풀리고 당시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돌이켜보면 후회되고 부끄러운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에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었던 지난날의 일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전한 것입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선 구혜선은 사료 1톤을 기부한 보호 센터에서 직접 봉사하고 유기견들을 손수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게 반려동물은 가족이자 전부라고 말을 했습니다.

 

구혜선 심경

근황에 대해서는 4월 전시 준비를 위해 그림을 그렸다며 많이 좋아졌다. 전에 그리던 그림보다는 색도 많이 들어가고 한층 밝졌다고 표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던 날 선 모습은 없고 카메라에 비추던 환한 모습으로 한밤 제작진을 맞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구혜선 심경

파경을 맞게된 배경에 대해서는 구혜선의 안재현에 대한 분노는 믿음에서 시작이 됐다고 말합니다. 부부가 싸우다가 이혼하잖아요. 저희는 불화가 없었고 그래서 안재현의 이혼 요구를 받았을 때 태연했다고 합니다. 무슨 장난을 이렇게 오래 치나 싶었다며 흔한 부부싸움으로 치부했던 것이 사실은 진심이었다는 것입니다.

 

구혜선 심경

나중에서야 장난이 아니고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는 구혜선. 설렘은 몇개월이면 끝나지 않나 결혼할 때 다짐한 게 저한테 이혼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아플때나 힘들때나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나 6개월간 악몽을 꾼 것 같다고 회상을 했다고 합니다.

 

구혜선 심경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다음주에 남편측으로부터 보도 기사를 낸다고 하여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는 글을 게재 하기도 했었습니다. 구혜선이 줄곳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을 전하고 폭로를 한 것은 소속사 문제였다고 말합니다.

 

구혜선 심경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가 같은 소속사에 있었는데 안재현과 오래 일한 탓에 남편 안재현이 소속사를 데려갔다고 말합니다. 이때문에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없었다며 주변의 우려를 살만큼 구혜선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끊임없는 갈등과 폭로를 이어가던 중 돌연 폭로를 멈추게 된 상황이 발생을 하게됩니다.

 

구혜선 심경

안재현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복원된 휴대전화 문자가 공개 된 직후부터 입니다. 이때부터 구혜선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부부가 2년간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겠냐 그중에 싸운 것만 편집해서 보여주면 상황은 자신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스스로 더 더티해져야 하는데 더 안좋아지지 않겠냐며 폭로전을 멈춘 이유를 밝혔습니다

 

구혜선 심경

이혼 공방이 시작된 이후 따로 만나거나 연락한 적도 없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분위기도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야 뒤늦게 구혜선은 자신이 원하는 건 오로지 대화였는데 이미 닫혔다고 말합니다. 원하지 않아 발악했지만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구혜선 심경

이혼 숙려기간 이후에 아마도 두 사람은 법원에서 재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제는 무던하게 이혼을 받아들이는 듯 해보입니다. 아마도 그동안 방송에 두문불출 했던 구혜선이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나선것도 억울했는데 이 세상에 나만 억울할까 생각을 바꿨다며 새롭게 시작하지 않으면 퇴보할 것 같아 좋은 결론을 만들도록 변화를 가지려고 한다는 자신의 모습을 알리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구혜선 심경

한밤 인터뷰 직후 구혜선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납니다. 집중코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하는 코스인데 다른 생각 없이 환기를 시킬만한 시간을 갖고 싶다며 복학 신청도 해놨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첫 수업을 듣는 개인 근황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구혜선 심경

이제 이혼 절차만 남아있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뒤 연인 관계로 발전을 했습니다. 이듬해 5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결혼을 했는데 결혼 9개월 만에 신혼일기라는 예능을 통해 신혼의 일상을 공유하던 이들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당시 구혜선 측에서 남편 안재현이 자신을 비하했다 불륜설을 제지를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일방적인 주장을 펼쳤고 묵묵 부답으로 응대하던 안재현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복원 후 공개하면서 자신은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다며 그해 9월 이혼 소송 소장을 접수하면서 대중을 피로하게 만들었던 소셜미디어 공방은 끝이 났습니다. 구혜선 역시 밝히고 싶었던 심경을 토로하며 이혼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