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군산화재 사망
2018. 6. 19.
개그맨 김태호 군산화재 사망 KBS 공채8기 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유흥업소 화재로 사망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당시 사망자 3명 부상자 30여명의 화제사건으로 50대 남성이 술값시비를 벌이다 미리 준비한 휘발류를 뿌려 방화한 것인데요. 개그맨 김태호는 자선 골프대회에 참석했다가 지인들이 마련해준 술자리에서 변을 당한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91년 데뷔 이후 '코미디 세상만사' 출연했다가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는데요. 군산화제로 사망한 개그맨 김태호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원래 충북 단양에서 족구대회 MC를 맡으려 했으나 군산 행사에 참석한 것이 화근이라며 착하고 성실한 후배의 비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 한국코미디협회 회장 엄용수를 비롯한 선배 코미디언들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