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 폐쇄 태풍 피해 상황
2018. 9. 5.
간사이공항 폐쇄, 여행객 고립 일본 기상청 예보대로 25년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라던 제비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며 6명이 사망하고 163명의 부상자를 나타낸데 이어 간사이공항 폐쇄로 인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제21호 태풍 제비는 최대 순간 풍속 55m의 강풍을 몰고 일본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거센 파도가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곳곳이 물바다를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제비는 낮 12시 시속 65km 속도로 강한 바람과 함께 공항 일대를 침수 시킬만큼 세찬 비를 뿌려댔으며 인근에 있던 간사이공항은 물바다가 되며 이로인해 오후 3시부터 항공기 800여 편이 결항을 했습니다. 물에 잠긴 간사이 공항 모습은 연일 일본 현지 언론이 알리고 있으며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히며 공항에서 고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