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가족 후유증
2018. 10. 21.
가수 박현빈이 2년 간의 공백 사연이 재조명 됐습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현빈은 2016년 4월29일 무리한 스케줄을 진행하다 4중 추돌사고를 당했고 오른쪽 대퇴부와 정강이뼈가 산산조각 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의식을 잃지 않았던 탓에 지금도 눈만 감으면 그날의 끔찍한 기억이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져 정신과 진료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여전히 차를 타는 것은 두려운 상태라고 전합니다. 앞차를 피하려다가 정차돼있는 큰 화물차에 부딪혔고 사고 후의 상황을 홀로 기억 다치고 피흘리고 밀고 들어오고 기억이 없던 차량 동승자들은 괜찮다는데 홀로 두려움과 공포감을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박현빈은 이 사고로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고 가족 모두와 같은 아파트에 함께 살기로 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