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유치원 붕괴 민원무시
2018. 9. 7.
상도유치원 붕괴 예고된 인재사고 6일 밤 서울 동작구 위치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다세대주택 공사장 흙막이가 무너지면서 건물이 10도가량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는 7일 오전 2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로 붕괴 위험을 예고했습니다. 흙막이란 지반 굴착 시 주위 지반의 침하 붕괴를 막기위해 세우는 가설 구조물로 80% 가량 진행이 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주민과 유치원 관계자가 지속적인 안전문제를 전달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7일 오전 놀란 가슴으로 상도유치원 붕괴 사고 현장을 바라본 주민들은 관련 동작구청의 특별한 민원이 없었다는 말에 뉴스 내용 정정 요청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상도유치원이 6살 난 아들을 보낸 주민이 공사 현장을 보고 유치원에 건의하니 구청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