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부친상
2018. 11. 24.
유해진 부친상 영화 레슬러에서 스무살 아들 둔 아버지 역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유해진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24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4일 비보를 접한 유해진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며 빈소는 청주시 성모병원장례식장 입니다. 유해진은 늦둥이 인데다 막내 입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잘 되는 걸 지켜보지 못한채 돌아가셨고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들이 연극하는 걸 극구 반대 했기에 군대 마지막 휴가전까지 아버지가 그렇게 싫었다며 발언했습니다. 휴가 때마다 "제대하면 뭐할꺼냐"라는 질문에 매번 "연기할 거"라고 답했고 마지막 휴가 때 "그럼 열심히 해봐라"며 그 이후부터 관계가 나아졌다고 합니다. 아들 유해진이 기억하는 아버지는 없는 형편에 참 대쪽같은 분이었습니다. 어머니도 고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