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현남편 고소 의붓아들 살해 의심
2019. 6. 14.
고유정이 전 남편 살인 사건 수사를 받는 가운데 현 남편이 아들 살해 혐의로 고유정을 검찰에 고소 했다. 경찰은 진행중인 사건이 마무리되면 의붓아들 사망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고유정의 현 남편은 제주사건이 발생하고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4살 아들이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청주 자택에서 자던 중 질식사로 숨진 채 발견된 영아 사망하고가 발생한다. 현 남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아들이 숨을 쉬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 고유정은 의붓아들과 다른 방에서 잠을 자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겠다" 라며 진술을 했었다. 남편의 비명 소리를 듣고 거실에 나와 신고를 했다는 고유정은 최초 발견자가 남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숨진 현 남편의 아들은 원래 친할머니 집에서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