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모친상 딸의 재혼 원하던 엄마
2018. 2. 21.
강수지 모친상 딸의 재혼 원하던 엄마 강수지 모친상 소식이 뒤늦게 전달됐습니다. 노환과 지병으로 앓고 있던 치매로 인해 건강악화가 되며 지난 19일 재혼을 바라던 딸의 결혼식 3개월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강수진 김국진 커플을 이어준 SBS 예능 불타는청춘을 통해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싶다며 요양원에 계신 엄마 생각을 떠올리던 강수지 그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습니다. 강수지는 불타는청춘을 통해 이따금 엄마 생각이 날 때면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꽤 오랜시간 치매로 인해 딸의 얼굴조차 잊어버린 엄마이기에 가끔은 딸의 모습을 알아보는 엄마의 모습이 보고 싶기도 했었습니다. 한 번의 이혼 끝에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 김국진과의 인연이 이어지며 아픈 엄마의 오랜 소망이었던 딸의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