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 사망
2018. 9. 8.
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 사망, 향년 82세 7일 미국 할리우스 스타 버트 레이놀즈가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한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장 마비로 사망했습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진한 콧 수염을 바탕으로 70년대 남성 섹시 심벌로 유명했었습니다. 근육질 몸매의 레이놀즈는 60년 가까이 배우로 활동했으나 수년간 심장 질환을 앓아 왔습니다. 하지만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에 최근까지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촬영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버트 레이놀즈는 2010년 한 차례 심장 수술을 받아 상당히 호전 증세를 보이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아온 그 였지만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영화계에서 겪었던 인물인만큼 스타급 할리우드 배우들 역시 그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