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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병옥 면허정지 피하고 리갈하이 하차

김병옥 면허정지 피하고 리갈하이 하차


음주운전 행위로 면허정지 위기와

2회 방송 드라마 리갈하이 하차 상황에 놓인 김병옥

그러나 도로가 아닌 사유지에서 대리운전 후

주차를 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은 이유로 동정표를 받고 있습니다

법 개정 이후 비도로 음주운전 시 형사 처벌은

받을 수 있어도 행정처분에 해당하는 '면허정지 취소' 처분은

받지 않게 됩니다.

음주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기에 음주운전이라는 꼬리표는

피할 수 없어도 출입구 차단기 등이 있는 주차장에서

행정처분은 피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 시동을 걸어도 기어를 중립 상태에 놓으면

운전하지 않았다고 보며

기어를 드라이브 상태에 놓았다면 운전했다고 법은 판단합니다



김병옥 음주운전 사태로 인해 불똥이 튄 것은

9일 2회 방송한 드라마 '리갈하이' 측 입니다

김병옥의 음주운전 사태를 접한 직후 대책 회의를 위해

논이 중이며 반나절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렇다할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판 리갈하이 작품과 비교해 첫 회부터

혹평을 받은데 이어 주연 배우 진구의 옷이 맞지 않는

코믹 연기 마저 어색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병옥은 극중 B&G 로펌 대표 방대한 역을 맡고 있어

비중있는 인물로 나타났으나 드라마 초반에

음주운전이라는 난항을 겪게 돼 현재까지 하차 여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 입니다

연예인 음주운전 논란 후에 작품에서 하차하지 않았던

역대 배우는 없었으며 더구나 전날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으로

출연 중인 작품 하차를 공식화 한 전례가 있었기에

마땅히 김병옥을 대신할 대역을 찾는 것도 어려운 상황



표정 연기에서 쎈 캐릭성을 갖춰야 할 일부

배우들이 각종 논란으로 작품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김병옥 대역 찾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구나 2회분 분량이 끝이 났기에 김병옥이 하차할 경우

일부 재촬영 등 다른 배우와 제작진의 강행군이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병옥은 23살 때부터 18년간 무명 생활에

힘든 생활고와 신용보증 문제까지 겹치며 고향집을 잃는 등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겪었고

영화 맥베스 주연으로 출연 후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나가며

악역이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35세 까지 어머니에게 용돈을 타 쓰고

결혼도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서른여섯에서 할 수 있었고

그렇게 아들이 결혼까지 해 가정을 꾸리고 나서

2년 반 만에 돌아가셨다며 김병옥은 tv는 사랑은 싣고에

출연해 스타의 숨겨진 이면을 돌아보며서

대중의 응원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